‘Out of Africa’ 는 Sydney Pollack 감독, Robert Redford 와 Meryl Streep 주연의 영화로 케냐 커피농장을 배경으로 한 사랑과 모험의 서사시이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7개 부문의 오스카를 받은 명화인데 주제가는 클래식 연주곡으로 ‘모짜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A장조 K622 아다지오)’ 을 이용한 것입니다. 벨기에 출신의 가수 Dana Winner 가 이 영화와 연주곡이 마음에 들어 직접 가사를 붙이고 편곡을 하여 부른 곡이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입니다. 다시 말해서 영화에는 이 곡, 'Stay With Me Till The Morning' 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실제 주제가보다 더 유명해..
오늘은 신나는 기타 연주곡 ‘Guitar Man’ 을 소개합니다. 국내에서는 Ventures 악단의 연주로 더 유명해진 이 곡은 원래 Duane Eddy가 만들고 연주하는 곡으로 원래 제목이 ‘Dance with The Guitar Man’ 이며 가사는 Lee Hazlewood 이 만들었고 걸그룹 The Rebelettes 의 보컬로 불려진 곡이지요...^.^ 배경은 중국 귀주성에 있는 범정산(梵淨山)의 모습을 활용하였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범정산은 ‘중국 불교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가파른 계단으로 오를 수 있는 꼭대기는 홍운금정(红云金顶)이라고 하며 양쪽으로 갈라져 있는데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고 사찰이 지어져 있습니다. 옥탑방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멋진 기타연주와 함께 놀라운 ..
철수와 영희는 대표적인 국민이름이지요. 교과서에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미국에서 ‘Dick and Jane’ 이 이와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곡이 Bobby Vinton 이 부른 ‘Dick and Jane’ 입니다. 곡의 내용을 보면 Dick이 어릴 때부터 짝사랑한 Jane에게 Jane 이 죽을 때까지 사랑 고백을 하지 못한다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곡으로 미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특히 국내에서 더 큰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기억됩니다. 또 곡을 함께 부르는 어린이에 대해서 “Bobby Vinton의 아들이다. 아니다 작곡자의 아들이다.” 라는 말이 많지만 정확한 내용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보고를 받은 적이 없어서...^.^ 배경은 ‘Beautiful ..
포르투칼에 'Nazare Beach' 가 있습니다. 이곳은 인구15,000명 정도의 작은 시골해변이지만 전 세계 Surfing 마니아들에게는 유명한 로망이자 성지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30~40m에 이르는 ‘거대한 파도(Big Wave)’ 가 발생하는 곳으로 세계적인 Surfing 기록들은 대부분 이곳에서 기록된다고 하지요. Loverboy 가 부른 ‘Working For The Weekend’ 와 함께 거대한 파도에 맞서는 멋진 Suffer 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수그러진 것 같은 이번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으시기 바랍니다. Loverboy는 캐나다 벤쿠버 출신의 록밴드로 댄스곡 위주의 그룹이며 국내에서는 오늘 소개드리는 이곡이 가장 많이 알려진 곡으로 생각됩니다.
역대급 무더위 때문에 시원한 수상스포츠 영상을 제작 중이었는데... 역대급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에 많은 아픔이 발생하였습니다. 고통을 받은 분들에게 글로나마 심심한 조의를 표하며 아무쪼록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주인장도 연휴에 가족과 계곡에서 피서를 계획하였었는데... 지금은 방콕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수상스포츠로 ‘Kites Surfing (또는 Kites Boarding)’ 을 소개합니다. 연(Kites)과 풍력을 이용한 신종 Extrem 수상스포츠로 다양한 관련도구의 개발로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레저종목입니다. 곡은 1977년 전 세계를 강타한 ‘Yes Sir, I Can Boogie’ 입니다. 스페인 여성듀오 ‘Baccara’ 가 독일에서부터 시작한 열풍이 당시로는 기록적인 180..
어제 Olivia Newton John 의 부고(訃告)가 전해졌습니다. 한 때 ‘세계적인 디바’ 이었는데 유방암으로 오래 동안 고생하셨다지요. 영국에서 출생하여 호주에서 자라서 가수가 되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임종하였네요. 오늘 소개하는 ‘Let Me Be There’ 는 그녀의 대표곡이라기보다는 그녀의 이름을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에 알린 출세곡이라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밝고 경쾌한 이곡을 시작으로 많은 곡을 히트시키면서 세계적인 가수가 되었으니까요. 배경은 그녀가 자란 곳, 호주의 멜버른의 모습들을 활용하였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8월의 첫 곡은 Richard Marx 가 부르는 Straight From My Heart 입니다. 이곡은 차분한 감성이 느껴지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곡입니다. Richard Marx 는 미국 출신의 가수로 ‘발라드의 황제’라고 불리었었지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이 그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곡은 옥탑방에 항상 많은 관심과 격려를 주시는 쓰나미 님의 희망곡입니다. 배경은 네덜란드의 아름다운 마을 ‘Giethoorn’ 의 모습을 활용하였습니다. 운하로 연결되어 있어 배를 타고 다니는 마을이며 유럽의 아름다운 마을 중 하나로 유명하여, 연중 수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편안한 감상의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무척 무더운 날씨가 연일 맹위(?)입니다. 옛날 에어컨이 없던 시절에 어떻게 살았을 가요?...^.^ 밤에도 에어컨을 틀어놓고 자야 되니... 이런 무더위에는 물놀이가 제격입니다. fly board (또는 flying board) 라는 수상스포츠가 있습니다. 제트엔진과 물을 결합하여 개발한 신종 물놀이입니다. 세계선수권 대회도 있습니다. 곡은 영국 출신가수 Robert Palmer 가 부른 ‘Bad Case Of Loving You’ 입니다. 사랑이라는 중병에 걸려 의사와 엄마에게 도움을 청하는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이 즐겨들었던 곡이지요. 신나는 추억의 팝송을 들으면서 신나는 물놀이를 구경합시다. 편안하고 시원한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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