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래전 브라질 상파울루를 1년에 한번씩 갔었는데
당시 대한항공 노선이 11시간 걸려 LA에 도착,
2시간 동안 정비/주유하고 다시 15시간을 날아가야 도착한다.
공항 대기시간 등등하면 30시간이다 ㅎㄷㄷ
커피농장을 다녀올 요랑으로
Fazenda Dona Carolina라는 호텔에 머문 적이 있었다.
돌아다니며 머물렀던 호텔중 인상깊었던 곳중 하나다.
우리가 잘 아는 '브라질 산토스'라는 커피도
상파울루에 있는 항구이름이다.
수영 하러 들어가는데
물속에서 갑자기 이런 여인이 나온다.
물에서 나온
그녀의 모습이 더 매력적이더군.
마르코 베카리 marcos beccari (1987~ )
브라질 수채화가이자 철학교수
수채의 맑고 간략한 느낌과
극사실적 묘사로 빛나는
햇살을 받은 모습과 물결을
아름답게 포착하는 화가의 작품이다.
나를 찾기가 늦었다면,
내가 한 곳에 있지 않다면,
다른 곳을 보세요.
당신을 기다리는 나는
어딘가에 있기 때문입니다.
'화랑,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riam Paré - 입으로 그린 그림 (0) | 2021.06.30 |
---|---|
여름 해변 풍경 - Rob Diebboll (0) | 2021.06.26 |
오디세우스와 키르케 (0) | 2021.06.15 |
외로움과 고독 : 이반 파브르 (Yvan Favre) (0) | 2021.05.04 |
매혹적인 여인 (0) | 2021.04.24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