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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더니 제목을 "기다려!"로 해라고 하네요^^
여자가 '기다려' 하니깐 둘 다 얼음!
Moonlit
토마스 샐러 (미국, 1956~)
Thomas Schaller
Water Color
뉴욕에서 20년간 건축 디자이너로 일했던 화가의 작품 대부분은 도시의 건축물과 역사적 기념물을 수채화로 그린 작품입니다.
Manhattan Beach
하지만 화가는 자와 로터링펜으로 그는 건축의 선만이 아닌, 빛과 색채를 이용해 우리의 살아가는 모습을 넣음으로써 건축도면 특유의 건조하고 날카로운 선을 부드러운 감성으로 감싸 안고 도시와 사람이 공존하는 모습을 담아냅니다.
Royal crescent - bath, england
건축이 이렇게 아름답고 서정적으로 표현됩니다.
No one else will ever be exactly like you!
Piazza Navona, rome. Italy
그는 조각작품 마저도 실제 사람의 생동하는 모습처럼 담아 냅니다. 사람과 어울리는 조화되는 역사적 건축과 기념물, 이런 그림을 보고 있으면 그곳으로 막 달려가고 싶어지죠.
Fountain of the four rivers by Bernini. Piazza Navona in Rome
"과거와의 관계는 항상 타협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있고, 그 장소를 다시 방문하고,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Floating City ‐ Watercolor Paper
지금은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인 유명 인사가 되었지만 건축 디자이너로 일하면서도 항상 그림에 대한 욕구를 간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태양의 역광에 비친 건축물과 사람, 물을 보면서 빛과 물의 만남으로 화가로 전업합니다.
브랜드 Thomas Schaller 붓
멕시코의 슈산 보이
바르셀로나 거리의 음영
Walking in Venice ‐ Watercolor
붓터치로 형태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화가는 그 담에 사물의 본질을 보고, 색은 맨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세기의 클로드 모네의 인상주의와는 사뭇 다르지만, 인상주의의 현대적 해석이 매력적입니다. 수채화의 붓끝에서 형상화된 그림들은 비주얼화된 시적 표현처럼 감성을 자아냅니다.
Evening Descends - San Marco
이렇게 현대적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해석된 인상주의적 풍경과 인물화는 서정성을 잔뜩 품고 있어 여행한 도시뿐만 아니라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의 특성을 잘 표현하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자화상. Sketching in Rome by Thomas Schaller
street bridge - los angeles
달은 하늘에 있는데
별은 지상에 있다.
프랑스의 작은 마을
Italo Calvino: Invisible Cities
Afternoon Light - Rome
Royal Palms - California
센트럴 파크
Treehouses Without Trees
Manhattan Noctur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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